겔랑 하우스는 초창기부터 아방가르드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겔랑이 최초로 선보인 제품에는 최초의 리필형 립스틱 느 무블리에 빠(1870년), 최초의 립라이너 바통 리스(1909년), 최초의 썬 파우더 테라코타(1984년)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억과 어린 시절로 인해 겔랑 하우스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비올레뜨는 애정을 가지고 겔랑의 가치를 구현합니다. 그녀는 자연과 예술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으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겔랑 하우스는 스킨케어 전문 지식과 함께 컬러에 관한 첨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컬러에 대한 놀라운 안목을 지닌 비올레뜨에게 꽃은 가장 다채롭고 생생한 색을 지닌 보물과도 같습니다. 아름다운 피부결을 위해 겔랑 하우스는 수년간의 연구 결과로 모든 피부 톤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그 포뮬러에는 탁월한 스킨 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겔랑은 전통적으로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놀랍도록 럭셔리한 액세서리를 선보여 왔습니다. 예를 들어, 2005년 선보인 층층이 쌓아 올린 세 개의 “얼음 큐브”로 완성된 키스키스와 2007년 선보인 컴팩트 파운데이션 빠뤼르는 모두 에르베 반 데르 스트레텐(Hervé Van der Straeten)이 디자인한 진귀한 주얼 케이스입니다. 2009년 로렌츠 바우머(Lorenz Bäumer)는 더블 미러를 갖춘 매력적이고 모던한 액세서리인 루즈 G를 제작했습니다.

각 크리에이션에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놀라운 제조 비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오직 5명의 장인만이 진정한 예술 작품인 메테오리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사탕 제조 기계인 “드라제(dragée)”에서 착안해 탄생한 기계의 중심부에서 믹스 파우더가 혼합되며, 여기에 장인이 직접 물을 뿌리고 펄 형태가 될 때까지 가공합니다. 건조 후에는 완벽한 크기와 둥근 형태를 가진 펄만이 겔랑의 주얼 케이스 안에 자리하게 됩니다.

1870년 에메 겔랑(Aimé Guerlain)은 리필 가능한 케이스에 들어 있는 아방가르드 오브제이자 최초의 혁신적인 립스틱인 "느 무블리에 빠"를 제작했습니다. 그 이후 립스틱을 바르는 것은 전 세계 여성들의 일상적인 제스처가 되었습니다. 

루즈 G가 출시되면서 레드는 겔랑을 대표하는 컬러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 방돔 광장의 보석 세공사 로렌츠 바우머(Lorenz Bäumer)는 루즈 G를 위해 거울과 같은 주얼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최초의 립스틱이 되었습니다.

겔랑은 전설적인 테라코타 파우더를 발명했습니다. “테라코타(Terracotta)”라는 문자 그대로 사막의 중심부로 떠나는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지구와 태양 사이의 연결 고리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표현하여 피부로 반사되는 모든 빛을 자연스럽게 포착합니다. 

카트린느 드 메디치(Catherine de Medici)의 파우더 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메테오리트 케이스에는 바이올렛 향기가 나는 혁신적인 루스 파우더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면에는 오랜 시간 동안 세심한 교육을 통해 장인에서 장인으로 전해지는 메종만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1994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키스키스 립스틱이 2005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강렬한 쉐이드, 편안함, 지속력. 이 모든 것이 에르베 반 데르 스트레텐(Hervé Van Der Straeten)의 디자인과 겔랑의 기술력의 만남으로 완성된 걸작과도 같은 주얼 오브제에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