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겔랑 X 메종 마티스 행복의 예술

보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장인의 작품: 겔랑은 메종 마티스와의 협업을 통해 14점의 특별한 작품으로 구성된 넘버링 아트 에디션을 선보이며, 행복의 예술에 경의를 표합니다. 언어와 리듬, 컬러로 긴밀하게 연결된 세 가지 예술 분야인 회화, 음악, 향수에 찬사를 보내는 컬렉션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두 전설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1939년에 제작된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음악"에 영감을 얻은 전설적인 비 보틀은 현대 회화의 걸작에서 가져온 모티프로 장식되었으며, 2023년에 탄생 170주년을 맞이합니다. 겔랑 조향사는 예술가의 팔레트처럼 화사한 매력을 지닌, 모던한 프루티 시프레 노트의 꿀뢰르 보누르(Couleur Bonheur)를 선보입니다.

미셸 시마, 작품 ‘이집트 풍의 커튼이 있는 실내’ 앞의 마티스, 브리지맨 아트 라이브러리, 이미지 ID: SMH1547015

02 앙리 마티스, 작곡가의 감성을 지닌 화가

행복의 화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는 20세기 예술의 위대한 천재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엄청난 재즈 애호가이자, 러시아 발레를 가까이하며 전위적인 작곡가에도 정통했던 앙리 마티스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계속해서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작품을 작곡가의 작품과 비교하길 좋아했습니다. 조향사들이 노트나 어코드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그는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 "비브라토", "어코드", "오케스트레이션"과 같은 음악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03 "음악", 창조의 영감

필로덴드론 잎사귀, 기타의 곡선, 레드와 블루의 단일 색조... 조화로운 컬러와 리듬감을 결합한 익셉셔널 피스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인 "음악(La Musique, 1939년)"에서 영감을 얻어, 짙은 파란색 바탕에 상징적인 모티프가 장식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형태와 컬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앙리 마티스의 팔레트에서 차용한 6가지 선명한 컬러는 겔랑 하우스의 고유한 작품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음악"은 위대한 화가가 소중히 여겼던 두 가지 영감의 원천과 조우합니다. 여성미: 기타리스트와 가수는 모두 여유로운 곡선의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으며, 서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성의 배경을 돋보이게 해주는, 양식화된 필로덴드론 잎사귀가 자연미를 드러냅니다.

앙리 마티스, 음악, 1939년, 버펄로 AKG 아트 뮤지엄(USA) ©Succession H. Matisse

04 감미로운 음악을 담아낸 비 보틀

정성을 기울여 수작업으로 채색한 각각의 작품은 뛰어난 장인 정신을 보여줍니다. 고도의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 과정은 모두 세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작품 "음악"의 팔레트에 가장 근접하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하고 여기에 매트함과 깊이감을 더하는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모든 모티프는 각 보틀의 디테일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며 붓으로 채색되었습니다.

05 꿀뢰르 보누르, 감동을 선사하는 악보

겔랑 조향사는 아티스트의 팔레트처럼 화사한 매력을 지닌 모던한 프루티 시프레 노트의 꿀뢰르 보누르(Couleur Bonheur)를 선보입니다. 풍부한 빛의 선율을 연상시키는 보틀에 진귀한 향기를 담아 선보입니다. 남쪽의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보틀은 다채로운 악보에 맞춰 "음악(La Musique)"의 색채를 더욱 아름답게 드러냅니다. 첫 번째 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옐로우 컬러의 베르가못이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음색을 들려주는 듯합니다. 두 번째 악장, 알레그로 에스프레시보: 오렌지 컬러의 벨벳처럼 부드러운 프리콧이 화사한 장미와 어우러집니다. 세 번째 악장, 알레그로 안단테: 짙은 바이올렛 컬러의 아이리스가 화이트 컬러의 레더 어코드와 대비를 이룹니다.

"화가는 음악가가 악기의 음색과 강도를 선택하듯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깊이로 컬러를 선택합니다."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06 메종 마티스

2019년, 앙리 마티스의 가족들이 설립한 메종 마티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대담한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이를 계승하고 공유하기 위해, 저명하거나 새롭게 떠오르는 현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오브제 및 가구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형태와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시대에 뒤지지 않는 비전을 지녔던 아티스트의 미적 언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메종 마티스는 시대를 초월한 작품을 제작하는 뛰어난 노하우와 재능을 지닌 현대 디자이너와 장인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