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귀한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오키드 임페리얼 블랙 크림은 사회적 의식을 지닌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가 고안하여 제작한, 눈부신 디자인의 특별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겔랑의 헤리티지와 모던한 감각의 럭셔리, 친환경 업사이클링¹ 접근 방식의 놀라운 만남으로 겔랑은 예술성과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두 가지 약속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아름다운 포슬린 케이스에는 업사이클링한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¹재활용품을 "새로운 가치"를 더한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의 용어. 사용되지 않은 소재를 탁월한 퀄리티의 작품으로 제작하는 과정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겔랑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목받는 신예 꾸뛰리에인 케빈 제르마니에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2019 신예 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LVMH 프라이즈(LVMH Prize for Young Fashion Designers in 2019)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스위스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는 작품 속에 업사이클을 향한 특별한 열정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매력과 유머를 담아냅니다. 그는 2018년 동명의 브랜드를 설립하여 사용하고 남은 패브릭으로 제작한 비즈, 라인스톤, 시퀸을 장식한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특유의 장인 기법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합니다. 버려지고 잊힌, 때로는 파괴될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다양한 요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그는 이러한 요소에 다시 한번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또 다른 가치를 부여합니다.
케빈 제르마니에는 겔랑을 위해 골드와 블랙 비즈로 장식한 블랙 오키드를 선보이며 이 놀라운 꽃을 찬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심한 선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은 재활용 비즈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케빈 제르마니에는 사전에 제작해둔 템플릿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화려한 페탈 드레스를 제작했습니다. 15 피스의 작품은 모두 탁월하고 정교한 전문 기술을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아티스트가 하나하나 손수 엮어낸 비즈가 나란히 줄지어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즈를 엮은 실의 양 끝을 당기면 드레스의 실루엣이 생생하게 살아나고, 오키드 꽃잎은 점차 본래의 아름다운 자태를 되찾으며 레이스의 바깥 부분에서 찬란한 빛을 반사시킵니다.
"익숙하진 않지만 그 자체로 놀라운 존재인 특별한 꽃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케빈 제르마니에(Kevin Germanier)
꾸뛰르 플라워의 중앙에 놓인 리필 가능한 럭셔리 포슬린 케이스에는 업사이클링한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변신을 통해 이미 존재하는 것을 다시 활용하여 그 가치를 높이는 독창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 에디션을 위해 메종 베르나르도에서는 포슬린의 에나멜링을 재작업하여 용기 전체에 짙은 블랙 컬러를 연출했습니다. 그런 다음 케빈 제르마니에가 자신만의 "자수" 기법을 활용하여 각 요소를 조립했습니다. 그는 마치 금세공 장인과 같이 크리스탈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용기 위에 배치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오키드 임페리얼 블랙 크림은 스킨케어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독보적인 탁월함과 진귀함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킨케어 크림으로, 강력한 힘을 지닌 오키드를 기반으로 한 연구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오키다리움의 전문가들이 30,000종의 오키드 중에서 엄선한 이 경이로운 적응력의 오키드는 겔랑의 과학자들이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한 식물입니다. 오키드 임페리얼 블랙 라인의 핵심은 바로 블랙 오키드™ 테크놀로지로, 여기에는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켜주는 강력한 블랙 오키드¹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블랙오키드 테크놀로지는 피부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길러줍니다.² 보호받은 피부는 더욱 효율적으로 스스로를 활력 있게 가꿀 수 있습니다.
¹재배된 블랙 오키드. ²제품의 성분에 대한 인비트로(In vitro)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