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이고 우디한 파출리의 재해석
프래그런스 아티스트의 손길
파출리 파리가 컬러였다면, 파리의 밤이 자아내는 붉은 빛일 것입니다. 겔랑 향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조향사 델핀 젤크
파출리 파리는 음악과 자유로 가득한 파리의 축제가 펼쳐진 화려한 밤거리의 살아 숨쉬는 듯한 생기를 파우더리한 우디 아이리스 향으로 재현했습니다.
밤의 영혼을 간직한 파출리
파출리 파리는 밤이 정점에 달한 파리를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첫 노트부터 알데히드와 함께 피부에 전율이 이는 듯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향기를 풍성하게 채워줍니다. 늦은 밤, 열정으로 물든 파리의 심장부에 붉은 불빛이 켜지면 열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몽마르트, 아베쎄, 피갈... 마티에르의 중심에서 파출리 노트가 섬세하고 부드럽게 퍼지다가 파우더리한 우디 아이리스와 만나 한층 강렬해집니다.
밤이 깊어지면 다른 감각의 서막을 알리기라도 하듯 열정은 모습을 바꿉니다. 파출리는 바닐라, 앰버그리스 어코드와 머스크의 앰버 톤 잔향 속에서 피부를 가볍게 어루만지며 깊고 그윽해져 갑니다.
조향사의 메시지
전용 플레이트: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파출리 파리는 두 개의 특별한 플레이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플레이트는 아티스트 크리스티앙 베라르와 그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에 경의를 표합니다. 파리의 눈부신 밤을 떠올리게 하는 화사한 레드 컬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콜렉터를 위한 두 번째 플레이트*는 깃털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발레리 탕팡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맺은 결실입니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섬세한 작품은 깃털 장인의 전설적인 노하우를 떠올리게 합니다. *두번째 플레이트는 국내 미출시
아름다움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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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겔랑은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지속 가능한 혁신, 기후 보호,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 전파 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소중한 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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